치매 어느 누구도 걸려서는 안되는 병 경도인지장애 치매 자가 테스트

치매 어느 누구도 걸려서는 안 되는 병 경도인지장애 치매 자가 테스트

 

나이가 들면 당연히 몸의 기능이
떨어지고 여러 가지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그중에서 특히 암 외에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다양한 병들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무서운 것이 치매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이  블로그 글에서는 경도인지장애와 치매 자가 테스트를 한 번 올려봅니다.

 

☆ 건망증과 치매

우리는 가끔 건망증이라는 것에 가끔씩 노출이 됩니다. 그래서 어떨 때는 치매 초기 증상이 아닐까 의심하기도 합니다.
결론은 건망증은 치매가 아닙니다. 건망증은 보통 어떤 일의 일부를 잊는 것을 말하고, 치매는 어떤 일 자체를 잊어버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오늘 아침에 무엇을 먹었는지 생각나지 않는 것은 건망증이고, 식사한 자체를 잊어버리는 것은 치매라고 합니다.

 

☆ 경도인지장애와 치매

 

그런데 이제는 치매 전 단계로 경도인지장애라는 상태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경도인지 장애와 치매의 가장 큰 차이는 돌봄이 필요한지 여부에서 드러난다고 합니다.  

 

경도인지장애는 치매와 달리, 본인이나 가족이 건망증을 인지하고 있으나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어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경도인지장애는 운전도 할 수 있고 요리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언뜻 봐서는 치매와 구분하기 힘들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경도인지 장애의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 경도인지 장애의 특징 ◎ 1. 기억장애가 일어나고 있음을 본인과 가족이 인정한다. 2. 일상생활에서 정상적인 행동을 한다. 3. 전반적인 인지 기능은 정상이다. 4. 나이나 교육 수준의 영향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기억장애가 존재한다. 5. 치매가 아니다.

위 4번의 항목에서 '나이나 교육 수준의 영향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기억 장애가 존재한다.' 즉, 단순한 노화의 과정일 수도 있는 건망증(기억장애) 증상만 있다면 경도인지장애라는 진단을 내릴 수 없다고 합니다. 이것은 종합적으로 검사한 후 테스트 점수가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판단된다고 합니다.

다만, 경도인지장애를 방치하면 치매가 된다고 합니다.

 

 

☆경도인지 장애 예방법  ☆

그럼 경도인지장애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경도인지장애의 악화를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꾸준히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유산소 운동을 통해 체내 산소가 공급되면 혈액이 원활하게 흐른다고 합니다.

운동으로 인한 혈류 변화는 뇌의 혈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경도인지장애의 진행이 늦춰질 수 있다고 합니다.

 

50~60대는 신체가 노화되면서 경도인지장애가 우려되는 시기라고 합니다.

중장년층에 안성맞춤인 유산소운동은 '걷기'입니다.
평지에서 20분 이상 약간 숨이 찰 정도의 속도로 걷는 것입니다. 쉬엄쉬엄 걷는 것보다
심박수가 적어도 100~110 bpm이 되도록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조깅이나 수영, 에어로빅 같은 다른 종류의 유산소 운동도 상관없어요.

건물 3층 높이만큼 계단을 오르 유산소운동도 꽤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 근육량이 줄어듭니다(근감소증). 집에서 꼼짝  않고 있으면 우울, 운동부족, 사회적 고립 때문에 치매 발병 위험이 커진다고 합니다. 이것들은 경도인지장애를 이끄는 문제의 요인들입니다.

근육량을 늘리려면 근육에 연속적으로 자극을 가하는 무산소운동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스쾃(무거운 운동기구를 어깨에 짊어지고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 체력단련)이나 아령을 이용하는 가벼운 트레이닝처럼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무산소운동인 근육 트레이닝 역시 근감소증을 예방하기 때문에 치매를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치매에 걸리면 심하면 가족도 몰라보고 입에 밥을 넣고 먹으면서도 씹는 것을 까먹어 버리는 등 심각한 장애이기에 조기에 차단할 수 있도록 미리 예방을 해야겠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치매 자가 테스트 ☆
(그렇다 1점, 보통이다 2점, 아니다 3점, 전혀 아니다 4점)

☆ 치매 자가 테스트 ☆ ● 지갑이나 열쇠 둔 곳을 기억한다.                                        [      ] ● 5분 전에 들은 이아기가 생각난다                                       [      ] ● 나의 생년월일을 항상 기억한다.                                         [      ] ●오늘 날짜를 알고 있다.                                                        [      ] ● 내가 있는 곳이 어딘지 잘 알고 있다.                                  [      ] ● 길을 헤매 집에 돌아가지 못한 적이 없다.                           [      ] ● 전기, 수도, 가스 중단 시 대처할 수 있다.                           [      ] ● 스스로 하루의 계획을 세울 수 있다.                                   [      ] ● 계절과 상황에 맞는 옷을 스스로 선택한다.                        [      ] ● 혼자 쇼핑할 수 있다.                                                          [      ] ● 버스, 전철, 자가용으로 혼자 외출한다.                              [      ] ● 은행 업무를 혼자서 처리할 수 있다.                                   [      ] ● 전화를 걸 수 있다.                                                              [      ] ● 스스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다.                                           [      ] ● 약을 정해진 대로 스스로 먹을 수 있다.                              [      ] ● 혼자 목욕할 수 있다.                                                          [      ] ● 혼자 옷을 갈아입을 수 있다.                                              [      ] ● 화장실을 혼자 힘으로 사용할 수 있다.                               [      ] ● 스스로 몸가짐을 정돈할 수 있다.                                       [      ] ● 혼자 힘으로 식사할 수 있다..                                             [      ] ● 집 안에서 혼자 이동할 수 있다.                                         [      ] ※ 총점 31점 이상이면 치매일 확률이 높습니다.

 

 

<참고도서: 치매 전문의도 실천하는 치매 예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