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토,일 TV드라마 '닥터슬럼프' 슬럼프에 빠진 의사들(박형식, 박신혜 주연)의 스토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JTBC 토,일 TV드라마 '닥터슬럼프' 슬럼프에 빠진 의사들(박형식, 박신혜 주연)의 스토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넌 꼭 누군가가 처방해 준 약 같애"
"난 너 때문에 버텨"

 

JTBC (토, 일) 오후 10:30분 TV 드라마

주연: 박형식, 박신혜

 

여정우(박형식), 남하늘(박신혜) 두 배우가 

고교시절부터 학교 성적 1,2위를 두고

서로 경쟁하는 코믹한 부분도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TV 드라마에 코믹한 부분이 들어가니

더욱 재밌어요.

 

 

 

 

 

잔잔하게 나누는 대화와 심리적인 

마음의 표현들도 괜찮은 짜임이에요.

 

정우(박형식)와 하늘(박신혜)이의 대화에서

서로에게 향하는 큐피트의 사랑의 화살을 

느낄 수 있어요.

 

정우에게 향하는 하늘이의 마음이 "찐한 우정인지

면역력이 약해져 감염된 것인지" 한 표현이 인상 깊었어요.

 

 

 

 

 

 

닥터슬럼프 6회 분을 보면서

우울증, 심리적으로 마음이 약해져 꾸게 되는

악몽, 양가감정 등

어쩌면 어려운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언제든 찾아올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려왔어요.

 

※ 양가감정: 두 가지의 상호 대립되거나

                    상호 모순되는 감정이 공존하는 상태

(양가감정은 일반적이거나 자연스러운 상태가 아닙니다.)

 

정우는 늘 웃고 있지만 

실제로는 너무 힘든데 그나마 

하늘이가 옆에 있어 정말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늘이도 힘든 우울증을 정우를 위하는 

마음과 사랑을 싹틔워 가면서 스스로를 

극복해 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닥터슬럼프' 다음에는 정우의 재판과

실제 범인의 실체에 대한 실마리가 풀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우 집에 있는 '증거물'

이것을 정우가 먼저 발견해야 할텐데요

 

'닥터슬럼프' 다음 회가 계속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