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 맛집 단돈 만 원 경남 고성 얼큰이 손칼국수 샤브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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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맛집 단돈 만 원 경남 고성 얼큰이 손칼국수 샤브샤브

by 코딩녀 2025.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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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맛집 단돈 만 원 경남 고성 얼큰이 손칼국수 샤브샤브


칼국수 맛집 단돈 만 원 경남 고성 얼큰이 손칼국수 샤브샤브
얼큰이손칼국수


  ☆얼큰이 손칼국수

행정안전부 선정 착한 가격 업소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




● 주소: 경남 고성군 고성읍 남포로 139-6
● 영업시간: 매일 10:30 ~ 21:00
● ☎ : 0507-1437-4966

 

 

 


'얼큰이 칼국수 샤브샤브'

 


칼국수 좋아하세요?
저는 칼국수를 아주 좋아해서 칼국수 집을 잘 찾아다닙니다.



오늘은 경남 고성의 얼큰이 칼국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곳은 사실 경남 고성 여행계획을 세우면서 맛집을 찾아봤습니다.
점심식사로  먹을 것이라 거창한 것보다는 먹기 좋은 가벼운 식사메뉴를 선택했습니다.


이곳 얼큰이 칼국수는 바로 칼국수 한 그릇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소고기 등심 샤브샤브를 먹으면서 먹는 칼국수였어요.
우리는 여러 곳으로 여행하느라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에 이곳을 찾았습니다.




혹 브레이크 타임에 걸리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어 미리 전화를 드렸더니 브레이크 타임은 없으니 바로 방문하면 된다고 했어요.



점심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다른 손님은 없었습니다.
얼큰이 칼국수를 주문했더니 두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냄비에 육수, 느타리버섯, 미나리 등을 넣어 불에 올려줬어요.




직접 만든 손칼국수 면과 소고기 등심, 바로 무친 듯한 배추김치, 단무지, 소스그릇, 앞접시, 국자를 갖다 줬어요.




칼국수 하면 생배추김치 아니겠어요? 정말 맛있었어요. 추가는 셀프라 많이 먹었습니다. 남기지만 않으면 된다고 하셨는데 배춧값도 비싼데 조금 미안했어요.



소스가 특별한 것 같았어요.
식탁에 고추냉이 소스와 직접 조제한 간장 소스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얼큰이 칼국수 시식'

 

얼큰이칼국수



'이제 맛을 볼까요?'
펄펄 끓는 냄비에 소고기를 넣어서 먼저 먹었어요


살짝 데친 소고기를 고추냉이 간장 소스에 찍어 먹으니 저절로 어깨가 덩실덩실
눈이 스르르 감겨요.
양이 부족해서 소고기, 미나리, 버섯을 추가로 더 시켜서 먹었어요. 입안에서 녹는다는 표현이 딱이었어요.



칼국수는 제가 워낙 좋아하는 편이라 참 궁금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직접 만든 면이라 숙성도 잘 되어 있어 정말 맛있었습니다.



거의 다 먹어갈 때쯤 식사는 어떻게 하겠냐고 물어보길래 볶음밥 한 공기를 주문했더니 밥을 갖가지 재료를 넣어 볶은 후 살짝 눌려서 가져왔어요.

 


아시죠?
살짝 눌려서 먹는 밥의 향긋함과 고소함 등~
정말 배부르게 또,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만두도 있었었는데 이번엔 만두를 못 먹었어요. 다음엔 꼭 만두까지~~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그 여행지의 먹거리가 아닐까요?


경남  고성에는 상족암 군립공원, 공룡박물관 등 유명한 관광지가 많습니다.
그래서 또 경남 고성을 들르면 다시 얼큰이손칼국수집을 찾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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