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인초 극락조화 키우기 및 차이점 여인초 꽃말
여인초 키우기:
여인초는 크고 아름다운 잎을 가지고 있으며 원산지가 마다가스카르와 남아프리카의 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식물로 실내에서도 잘 자라는 관엽식물입니다. 잎이 크고 두꺼워서 수분을 잘 저장하며, 잎 끝에 물방울이 고이는 모습이 특징입니다. 여인초라는 이름은 옛날 여행자들이 잎끝의 물방울을 마셨다고 정해지는데, 여기서 '여인'은 여성이 아니라 여행자를 뜻합니다.
여인초는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로, 공기 정화와 인테리어 효과를 줍니다. 다양한 모양과 색상의 여인초를 화분에 심어서 장식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키울 수 있을까요? 여인초의 특징과 키우는 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여인초 잘 키우는 방법:
- 여인초는 건조한 환경을 좋아하므로 통풍이 잘 되는 반 양지에서 키워야 하며, 직사광선을 피해야 합니다. 커튼이나 창문으로 빛을 한 번 걸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 여인초는 비료를 많이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한 달에 한 번 정도 액체 비료를 희석해서 줍니다.
- 여인초는 자라날수록 별도의 목대가 생기는 게 아니라 잎과 줄기가 전체적으로 커지면서 성장합니다.
- 여인초는 실내에서 월동을 해야 하는 식물입니다. 추운 겨울에는 베란다에서 거실로 옮겨 주셔야 합니다.
여인초 물 주기:
- 여인초의 물 주기는 계절과 환경에 따라 달라집니다. 보통 봄과 가을에는 일주일에 한 번 , 겨울에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물을 주면 충분합니다.
- 물을 줄 때에는 1~2시간 통풍도 같이 해주면 좋습니다.
- 여인초는 물을 좋아하지만 과습에 약하므로, 겉흙이 말랐을 때 충분히 물을 주어야 합니다.
여인초 햇빛:
- 여인초는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실내에서 키울 때는 햇빛이 드는 창가에 두고, 어린 식물의 경우 간접광을 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뜨거운 직사광선을 오랫동안 보면 잎이 탈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잎이 타도 식물 건강에는 지장은 없습니다.
- 여인초는 잎이 크고 많아 증산작용이 활발하고 수분 저장에 쉬운 굵은 뿌리를 가졌기 때문에 과습에 취약하지는 않지만 겉 흙이 마른 뒤에 흠뻑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여인초가 화분 한쪽으로만 크게 자란다면 화분을 돌려주어 햇빛을 골고루 받을 수 있게 해주면 좋습니다
- 바람이 너무 강하면 잎이 찢어지고 너덜너덜해질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여인초 잎 말림:
- 여인초의 잎 말림은 물 부족이나 과습, 온도 변화 등의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물 부족으로 잎 말림이 발생하면 잎 끝이 바싹 말라서 전체적으로 잎이 말려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 경우에는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합니다.
- 과습으로 잎 말림이 발생하면 잎의 색깔이 변하거나 검게 썩은 모습을 보입니다. 이 경우에는 물을 주어야 하며, 심한 경우에는 분갈이나 병충해 방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온도 변화로 잎 말림이 발생하면 잎 전체가 시들거나 색깔이 바래 보입니다. 이 경우에는 온도를 조절해 주어야 합니다. 여인초가 좋아하는 온도는 18~20도 정도입니다.
여인초 가지치기:
- 여인초는 가지치기를 통해 건강하고 예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여인초 가지치기를 할 때는 나이테나 가위를 이용하여 잎의 밑부분에서 깔끔하게 자르면 됩니다
- 여인초 가지치기를 할 때는 아래와 같은 경우에 가지치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여인초의 잎이 너무 커서 화분의 안전성을 해치거나 다른 식물들을 가리는 경우
- 여인초의 잎이 너무 많아서 통풍이 잘되지 않거나 병충해가 생길 위험이 있는 경우
- 여인초 잎의 색깔이 바래거나 시든 경우
- 여인초의 잎이 찢어지거나 너덜너덜해진 겅우
여인초 병충해:
- 여인초는 병충해에 강한 편이지만, 통풍이 잘되지 않거나 습도가 너무 높으면 해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잎이나 줄기에 붙어서 영양분을 빼앗아가거나 병균을 옮길 수 있습니다.
- 여인초에 발생하는 해충은 응애, 깍지벌레, 진딧물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잎이나 줄기에 붙어 있어 영양분을 빼앗거나 병균을 옮길 수 있습니다.
- 해충을 예방하거나 퇴치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할 수 있습니다.
- 물 샤워를 자주 해주어 잎에 붙은 해충을 씻어내 줍니다
- 살충제를 여인초 잎의 앞 뒷면에 뿌리고 물에 섞어 흙에 뿌려 줍니다. 실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순항 살충제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 식물의 상태를 자주 점검하고 해충이 발견되면 즉시 제거해 줍니다.
- 여인초에 감염될 수 있는 병은 잿빛 곰팡이, 균사병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습도가 너무 높거나 공기가 잘 통하지 않으면 색기는 문제입니다.
- 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습도를 조절하고 통풍을 잘 시켜줍니다.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물 분무를 너무 많이 하지 않습니다
- 여인초 잎이 시들었거나 피해를 입은 잎은 제거하고 병균이 퍼지지 않도록 합니다
- 병충해 방제제를 사용하여 병균을 막고 식물의 회복력을 높여줍니다. 실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순한 병충해 방제제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여인초와 극락조의 차이점:
- 여인초와 극락조화는 실제로는 다른 속과 종에 속하는 식물입니다. 여인초는 부채 파초(Ravenala madagascariensis)라고 하며, 극락조는 극락조화(Strelitzia reginae)라고 합니다. 요즈음엔 통틀어 극락조화라고 하기도 합니다.
- 여인초는 꽃의 모양과 색깔이 다릅니다. 여인초는 꽃이 피지 않거나 피어도 연두 색의 수수한 꽃을 피우고, 극락조화는 주황색과 보라색의 대바가 멋진 극락조라는 새를 닮은 화려한 꽃을 피웁니다.
- 여인초는 잎이 넓고 부드러운 타원형으로 자라고, 극락조화는 좁고 뾰족한 타원형으로 자랍니다.
- 여인초는 잎이 동서방향으로만 나와서 부채꼴 모양을 이루고, 극락조화는 잎이 여러 방향으로 자유분방하게 나와서 자랍니다.
- 여인초는 잎의 색이 연한 녹색이고, 극락조화는 잎의 색이 진한 녹색입니다.
- 여인초는 일반적으로는 키가 3m 이상으로 자라며 원산지에서는 키가 30m까지 자라는 대형 식물이고, 극락조화는 키가 2m 정도까지 자란다고 합니다만 키우는 방법이나 환경에 따라서 다를 수 있습니다.
여인초의 꽃말과 이름:
- 여인초의 꽃말은 '영원한 신비, 영구불멸'입니다. 이것은 시간상으로 영원히 이어져 사라지지 않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공기 정화 효과도 있어서 개업 선물이나 집들이 선물로 인기가 많습니다.
- 여인초의 이름은 '여인'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여성스러운 느낌이 들지만, 실제로는 '여행자의 나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잎자루 아래에 빗물이 고이고, 종자에 전분이 많아서 지나가던 여행자들에게 목을 축이고 식량을 제공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잎이 펼쳐진 모양이 태양의 일출과 일몰의 방향과 연관되어 여행자들에게 방향을 알려주는 역할도 했다고 합니다.
여인초는 넓고 부드러운 잎과 연두색의 꽃을 피우는 아주 아름답고 매력적인 식물입니다. 또한, 여인초는 물과 햇빛을 좋아하며 실내에서도 잘 자라는 생명력이 강한 식물입니다. 여인초는 공기 정화 능력도 뛰어나서, 집이나 사무실에 두면 아주 좋은 반려 식물이 될 수 있습니다. 여인초나 극락조화는 카페나 거실 인테리어에도 많이 사용되는 인기 있는 식물입니다. 이 식물이 집안에 있으면 얼마나 멋질까요? 스트레스 해소에도 기분전환에도 좋아 추천드립니다..
반응형
'식물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테리어에 좋은 식물 키우기 인테리어용 식물을 키우면 좋은 점 (0) | 2023.05.13 |
---|---|
알로카시아 키우기 알로카시아 종류 알로카시아 키우면 좋은 점 (0) | 2023.05.06 |
식물의 꽃말 알기 안개 꽃 꽃말 알기 장미 꽃말 알기 (0) | 2023.05.02 |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반려 식물 추천 5가지 (0) | 2023.05.02 |
아이비 키우기 집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키우기 (0) | 2023.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