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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카시아 키우기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알로카시아 키우면 좋은 점
알로카시아 키우기:
알로카시아는 천남성과 큰 토란 속에 속하는 식물로 잎이 커서 코끼리 귀와 비슷하다고 해서 영어로는 'Elephant's Ear'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알로카시아는 약 80여 종이 있으며, 원예 용이나 식용으로 키워지는 식물입니다. .알로카시아는 크고 아름다운 잎을 가진 관엽식물로 아주 인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알로카시아를 어떻게 키우면 좋은지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알로카시아 종류:
알로카시아는 약 80여 종이 있습니다. 그중에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알로카시아 임페리얼 레드: 잎이 붉은색과 초록색의 무늬가 있는 품종으로, 잎의 크기가 크고 잎자루가 두꺼운 특징이 있습니다.
- 알로카시아 드래곤 스케일: 잎이 용 비늘을 닮았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으로 금속 느낌의 은빛이 도는 녹색 잎이 매우 특이하고 아름답습니다.생육 조건만 맞으면 키우기도 쉬운 인기 있는 품종으로 작은 보라색 꽃을 피운다고 합니다.
- 알로카시아 쿠프 레아 레드 시크릿: 잎이 붉은색과 청록색의 금속광택이 있는 품종으로, 잎의 모양이 하트 모양이고 잎맥이 흰색입니다. 성장 속도가 빠른 알로카시아입니다.
- 알로카시아 프라이덱 그린 벨벳 : 잎이 짙은 초록색에 흰색의 선명한 잎맥을 가지고 있으며, 잎의 표면이 벨벳처럼 부드럽고 광택이 있습니다. 아주 싱그럽고 예쁩니다.
- 알로카시아 블랙 벨벳: 검은색 잎에 은색의 비늘이 있는 품종으로, 잎의 표면이 벨벳처럼 부드럽고 광택이 있습니다.
- 알로카시아 실버 드래곤: 연한 은빛의 도톰하고 반짝이는 화려한 잎맥과 짙은 녹색 잎을 하고 있는 매력적인 알로카시아입니다. 일반 알로카시아보다는 작게 자라며, 따뜻하고 습한 조건에서 잘 자랍니다. 인도네시아 보르네오가 원산지입니다.
- 알로카시아 마하라니(그레이 드래곤): 동남아 열대우림에서 처음 발견 된 식물로 잎이 단단하고 까끌까끌한 거친 느낌의 질감이 매력적인 알로카시아입니다.
- 알로카시아 레갈쉴즈: 어두운 색깔의 잎에 형광연두빛 잎맥이 있는 해충에 강한 알로카시아입니다.
- 알로카시아는 다양한 색상과 모양을 가진 식물로, 관엽식물로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독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알로카시아 키우기:
- 햇빛과 장소: 알로카시아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간접 광을 좋아합니다. 어두운 숲 바닥에 사는 식물이기 때문에 직사광선을 받으면 잎이 타 버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동쪽이나 서쪽의 어두운 창가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 온도: 알로카시아는 추위에 매우 예민한 식물입니다. 최저 온도는 15도 이상이어야 하며, 겨울에 날씨가 추워지면 실내로 옮겨야 합니다. 반면에 따뜻한 온도를 좋아하므로 여름에는 키우기가 쉽습니다.
- 물 주기: 알로카시아는 물을 많이 요구하는 편이지만 , 과습은 좋지 않습니다. 뿌리가 통통하고 물의 흡수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물을 너무 자주 주면 무름병에 걸려 죽을 수 있습니다. 물 주기는 겉 흙이 완전히 마른 다음에 샤워기로 듬뿍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잎에 분무를 자주 해주면 공중습도를 높여주고 건강한 잎사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잎 관리: 알로카시아는 잎이 크고 아름다운 모양을 하고 있어서 잎 관리가 중요합니다. 잎에 먼지가 쌓이면 호흡을 방해하고 병충해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주면 좋습니다. 잎이 말라서 노랗게 변하거나 쳐지면 가위로 잘라줘야 합니다. 잎이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잎이 타버리거나 변색될 수 있습니다.
- 분갈이: 알로카시아는 뿌리에서 자구라고 하는 작은 덩어리 뿌리가 생성됩니다. 이들은 새로운 개체로 자라나서 처음 심은 포기 아래에 작은 알로카시아가 다수 생길 수 있습니다. 이들을 따로 분갈이해서 키울 수 있으며, 분갈이할 때 화분 크기는 구근보다 1.5배 정도 큰 것이 좋습니다. 겨울은 분갈이를 피하고 추운 곳에서 키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분갈이 할 때 흙은 배양토와 펄라이트를 잘 배합헤서 물빠짐이 좋게 해야합니다.
- 병충해 방지: 알로카시아는 독성과 튼튼한 잎으로 인해 해충이 잘 생기지 않는 편이나 응애는 생기니 조심해야 합니다. 응애는 알로카시아의 줄기나 잎에 붙어서 수액을 빨아먹고 , 점액질의 배설물을 남깁니다. 이 배설물은 검은색 곰팡이의 영양분이 되어 식물에 해를 입힙니다. 응애를 방지하려면 식물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습도가 너무 높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응애가 발생하면 부드러운 천에 알코올을 묻혀서 닦아내거나, 살충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번식: 알로카시아는 수경재배로 키워서 뿌리를 내릴 수도 있습니다 또한 죽은 알로카시아 몸통이나 뿌리를 흙에다 아무렇게나 심어 놓아도 자구를 번식시켜 자라는 아주 생명력이 뛰어난 식물입니다. 알로카시아는 종류에 따라 아주 크게 자라는 것도 있습니다.
- 알로카시아 꽃: 알로카시아 꽃은 크게 화려하지는 않지만 꽃을 피웁니다. 꽃은 짜릿한 바닐라 향이 납니다. 실내에서는 꽃을 쉽게 볼 수 있지는 않습니다만 적절하게 빛을 보고 생육조건에 맞으면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알로카시아 키우면 좋은 점:
- 알로카시아는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난 식물입니다. 알로카시아는 포름알데히드, 벤젠, 톨루엔 등의 유해 물질을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하여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해줍니다.
- 알로카시아는 실내 가습에도 도움이 되는 식물입니다. 알로카시아는 증산작용을 통해 수분을 분출하고 잎 끝에 물방울이 맺힙니다. 이 물방울은 공기 중의 습도를 높여주고 건조한 피부나 목을 보호해 줍니다.
- 알로카시아는 아름다운 잎으로 인해 실내 인테리어에도 좋은 식물입니다. 알로카시아는 잎의 크기, 모양, 색깔이 다양하고 화려하여 집안의 분위기를 살려줍니다. 무늬가 있는 종은 더욱 고급스럽고 독특한 느낌을 줍니다.
- 알로카시아는 식용식물로서 일부 종은 뿌리나 잎을 가열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폴리네시아 등지에서는 전통적인 음식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알로카시아는 공기 정화, 실내 가습, 인테리어 등의 효과를 주는 멋진 식물입니다. 하지만 옥살산칼슘이라는 독성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어린아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는 특히 주의하시고 분갈이나 잎 정리를 할 때는 장갑을 끼고 손질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로카시아는 종류도 다양하고 잎 모양도 멋지고 아름다워서 카페 등의 개업 선물이나 집들이 선물로 아주 인기가 좋습니다. 멋진 알로카시아를 키우면서 집안의 분위기도 꾸며보고 행복감과 만족감을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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