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습지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 관광지 철새도래지 순천여행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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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순천만습지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 관광지 철새도래지 순천여행 다녀왔어요

by 코딩녀 2025.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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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습지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 관굉지 철새도래지 순천여행 다녀왔어요


순천만습지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 관굉지 철새도래지
순천만 습지



순천만 습지 다녀왔어요.
순천만 습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연 생태 관광지로, 아름다운 갯벌과 드넓은 갈대밭이 조화를 이루는 멋진 곳입니다. 세계적인 환경 보호 지역으로 인정받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순천만 습지☆

 주소: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길 513-25
 운영시간: 08:00 ~ 18:00(계절에 따라 변동 있음)
 입장료 : 성인 10,000원 / 청소년 7,000원 / 어린이 5,000원

 

 



순천만 습지는 세계 5대 연안습지 중 하나로 꼽히며 철새들의 낙원이라고 합니다. 겨울이 되면 흑두루미, 노랑부리저어새 등 희귀한 철새들이 날아와 장관을 이룬다고 합니다.

 


또한, 순천만 습지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갈대밭이 펼쳐져 있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가을에는 황금빛으로 물든 갈대밭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합니다.



순천만 습지는 생태계 보전을 위해 엄격하게 관리되며, 습지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5년 3월, 저희가 방문한 순천만 습지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다양한 장식과 전시물들로 더욱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방문객들에게 순천만의 매력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꾸며진 공간들이 많았습니다.
한 번 순천만 습지를 둘러보겠습니다.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에도 불구하고 전라남도 순천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마 10년 전에 한두 번 다녀간 것 같아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는데 얼마나 바뀌어 있을까? 기대가 되었습니다.


 


점심으로 국밥을 맛있게 먹고 국제적으로 유명한 순천만 습지를 찾았습니다. 일단 떠나자라고 생각하신 분들이 많은 듯 여러 대의 관광차와 주차장을 가득 메운 승용차를 보고 조금 놀랬습니다.



순천만습지를 구경하려면 먼저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사야 했어요. 입장료는 만 원이었어요. 이 당일 입장료는 순천 국가정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했어요. 당일만 유효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부족해서 국가정원까지는 못 갔습니다.



입장은 영수증 바코드를 기계에 갖다 대니 바로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세월이 지나니 많이 실용적이고 편리해진 것 같아 좋았습니다.

 


입장해서 보니 너무나 달라진 모습에 감탄했습니다. 순천만 천문대와 순천만 자연생태관 건물이 입구 왼쪽에 자리 잡고 있었지만 겉모습만 보고 통과했어요. 아이들과 오면 교육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순천만습지로 들어가는 여정이 정말 지루하지 않았어요.



이번에 방문한 순천만 습지는 이곳의 대표적인 상징인 갈대밭이 다양한 조형물들로 새롭게 꾸며져 있었어요. 공원 입구에는 드넓은 공원에 순천만 습지를 알리는 다양한 안내도와 안내판, 다양한 조형물 등이 멋지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특히 야간에는 야간 조명과 함께 반짝이는 LED 갈대밭이 되어 새로운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자전거를 빌려주는 자전거 대여소도 있었어요. 자전거를 타고 흑두루미 떼들이 모여 있는 곳을 구경하며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 순천만 습지를 편하게 구경할 수 있도록 순회버스도 있었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줄 서서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의외로 버스가 인기가 많았습니다.


흑두루미를 주제로 한 벽화와 설치미술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데 그중에 순천만 습지를 배경으로 날아오르는 흑두루미 조형물, 관람객들이 철새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마련된 철새 포토존도 있었습니다.


 



또 거대한 액자 형태의 조형물 속에서 갈대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순천만 습지 액자 포토존과 군데군데 갈대밭 사이를 거닐면서 쉴 수도 있으며 사진도 찍을 수 있는 테라스 포토존도 많이 있었습니다.


순천만 습지는 순천만 습지를 테마로 한 카페와 기념품 가게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고 있었지만 비도 내리고 시간도 부족해 저희 일행은 아쉬웠지만 일단 이곳들은 확인만 했습니다.


드넓은 순천만 습지는 테크길로 만들어져 있어 걷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순천만 습지를 걷는 동안 내내 철새들이 경쟁이라도 한 듯 멋진 모습으로 수시로 날아올라 비행을 즐기고 있어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멋진 갈대밭 배경에 카메라 셔터를 연신 눌러댔습니다.


순천만 습지 용산전망대는 정비 중으로 당분간 출입이 안 된다고 했습니다. 순천만 습지 끝자락에는 출렁다리도 있어 관광객들이 사진도 찍고 직접 건너서 동산 위로 올라가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나오는 길에 흑두루미 떼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고 오히려 저의 기분이 더 행복해졌습니다. 나중에는 비가 갑자기 많이 내려 급하게 나오기 바빴습니다만 오랜만에 찾은 순천만 습지는 대만족이었습니다.




☆ 순천만 습지를 방문해야 하는 이유

 

1. 감성적인 일몰 명소

순천만 습지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특히 용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순천만의 노을은 잊을 수 없는 추억과 풍경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다음엔 일몰을 한 번 감상해 보고 싶습니다.


2. 자연 속 힐링 여행

순천만 갈대밭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면 삭막한 도심에서 벗어나 탁 트인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맑은 공기와 함께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어 어른 아이할 것 없이 누구나 방문하기 좋은 최고의 힐링 여행지입니다.

 

3. 사진찍기 명소

 

순천만 습지는 사계절 내내 바뀌는 풍경으로 사진찍기에 아주 적격인 장소입니다. 철새들의 놀이터인 아름다운 갈대밭과 날씨에 관계없이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자연의 경이로움이 가득한 순천만 습지는 그 자체만으로도 황홀한 작품이 됩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힐링도 하고 싶고 갑자기 어딘가로 떠나고 싶다면 순천만 습지!  추천드립니다.

지금 당장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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