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카페 맛집 카페 채홍 바다 뷰 짱 비오는 날 뷰 최고
봄비 촉촉히 내리는 날 오후
따뜻하고 향기로운 커피가 생각나는 하루
마음이 따뜻한 사람과 함께 하고 싶은 곳
거제도 일운면 옥림리 옥화마을 도로 끝에 위치한 카페 채홍이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봄비가 내리는 평일 오후인데도 손님은 끊이지 않고 계속 찾아 왔어요
옥림 바닷가 옥화마을 무지개 길을 지나 왼쪽 도로 끝자락 해상데크가 있는 지점에 위치한
카페 채홍은 바다가 바로 앞에 있어 더욱 멋졌어요
남자 사장님이 홀로 손님을 맞이했어요.
커피 주문은 고객이 직접 고르고 결재도 직접하는 시스템이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저희는 따뜻한 채홍커피를 주문했어요.
커피값은 ₩6,900 조금 비쌌어요. 그러나 제가 원하는 진한 커피라서 대 만족이었어요.
함께 한 친구는 진하다고 물과 설탕을 조금 탔어요.
바다가 바로 보이는 빨간 소파에 앉아서 커피를 마셨는데 너무 편안하고 좋았어요
비 내리는 바닷가 카페 채홍은 정말 분위기가 짱(이렇게 표현하고 싶네요)이었어요.
보통 카페들은 바다뷰라도 바다가 바로 앞에 있는 경우는 많지 않잖아요?
제주도 애월에 있는 카페 같다고나 할까요?
카페 앞 포토존도 분위기가 있어요.
옛 학창시절 추억이 생각나는 걸상에 색을 입혀 멋스러운 데다
걸상 하나 하나에 글씨가 새겨져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어 보였어요.
날씨가 맑은 날에 온다면 옥화마을 해상데크길을 걸어봐야겠어요.
함께 간 친구는 지금까지 가 본 거제도 카페(여러 곳을 다녀봤거든요) 중에서 최고라고 하네요.
특히 우리는 비오는 날을 좋아하다보니 더욱 좋았어요.
늘 바쁜 친구는 조만간 다시 찾고 싶다네요.
날씨 맑은 날에 와도 이 빨간 소파에 앉아야겠어요.
자리가 있을라나 모르겠어요.
카페 채홍의 디저트도 맛있다고하니 다시 찾으면
예쁜 와인 잔에 담아 생크림과 함께 나오는 아인슈페너와 당근케이크를 먹어봐야겠어요.
☆ 카페 채홍 정보 ☆
★ 주차는 카페 앞에 8~9대 가능합니다. 주말엔 카페 입구 들어서기 전에 주차하고 오는 것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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