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티지 11 Cottage 11 영국 음식점 직접 모든 것을 수제로 만드는 식당

코티지 11 Cottage 11 영국 음식점 직접 모든 것을 수제로 만드는 식당

제법 춥다고 느껴지는 날 12월 중간~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함께 음식이 맛있다고 소문난 코티지 11을 방문했습니다.

☆ 코티지11 ☆ ● 주소: 경남 거제시 동부면 동부로 7길 21-14   ● 영업시간: 11:00~16:00 라스터 오더: 15:00                     ☎  0507-1318-9169 ※ 단체 이용 가능 , 반려동물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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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티지 11은 거제시 동부면에 위치해 있는 영국식 레스토랑입니다. 먼저 입구에 들어서면 넓은 주차장이 나오고 주차장을 지나면 넓은 잔디밭 마당이 나옵니다. 마당에 들어서면 오른쪽에는 야외 테이블이 있고 마당 저편에는 온실이 자리 잡고 있었어요. 그리고 주차장을 지나 마당 왼쪽 편을 보면 멋진 모습의 나무가 서 있습니다.

지금은 겨울이지만 봄이 되면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한 더욱 아름다운 정원이 될 것 같아요

온실  속에는 관리가 잘돼서 겨울에도 제라늄 등 다양한 식물에 예쁜 꽃들이 가득 피어 있어 기분마저 좋았습니다.
이 온실에는 라벤더 등 많은 식물들이 있었는데 판매도 했습니다.

코티지 11 레스토랑 입구에 들어서면 율마 화분과 파란 문이 듬직하게 있어요. 지금은 겨울이라 문이 닫혀 있지만 날씨가 따뜻하면 늘 열려 있겠죠.

문에는 영업시간 정보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오전 11:00에 오픈해서 오후 16:00까지 영업한다고 합니다.
last order는 15:00까지이며, 매주 화요일, 수요일은 휴무입니다.

 

식당 안으로 들어서면 먼저 예쁘게 장식된 크리스마스트리가 반겨줍니다. 식당 안에도 고급지고 다양한 식물들이 숨을 쉬는 토분에 심겨 매력을 과시하고 있었어요.
또 한쪽 벽면을 멋지게 꾸며 놓은 그림과 난로는 레스토랑을 더 따뜻하고 아늑하게 보이게 했어요.

단체가 들어갈 수 있는 룸도 있어 좋았습니다.

레스토랑 안 또 다른 쪽에는 직접 만든 수제 소품들이 가격이 표시되어 진열되어 있었어요. 소품 판매도 하고 있었습니다.
요즘은 이런 소품코너가 마련되어 있는 카페들도 많이 있었어요. 경기가 아주 좋지 않은데 이런 코너를 통해 수제품 판매를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는 것도 선한 영향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원데이 민화 체험 수업도 하니 참 재밌을 것 같아요.

이 레스토랑은 원래는 브런치카페였는데 11월부터 레스토랑으로 변경됐다고 합니다.

메뉴 판에는 입맛을 다시게 하는 영양이 가득한 메뉴가 눈을 어지럽게 했어요.

식사메뉴와 음료는 각각 주문을 한다고 합니다. 물론 음료만 주문해도 됩니다.
우리는 식사 메뉴 몇 가지와 개인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제가 마실 음료는 커피를 주문했는데 진한 커피 향이 저의 기분을 더욱 좋게 했어요.

 

우리는 불고기 파니니, 아보카도 플레이트, 영국식 미트파이를 주문했어요.  

신선한 야채에 고급 소스가 뿌려져서 맛있게 먹었어요.
수프 맛도 일품이었어요.

이 레스토랑은 도시를 벗어난 시골 마을에 위치해 있는데도 마니아들이 있어서 꾸준히 손님들이 찾아온다고 했습니다.
제 친구도 그들 중에 한 명이었어요.

 

코티지11은 반려동물도 동반이 가능합니다. 편안하고 넉넉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코티지11~

가까운 사람들과 담소를 나누기에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