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다찌맛집 바다다찌 통영에서 꼭 먹어야 한다는 통영 해산물 다찌 요리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통영에는 유명한 곳도 많고 다양한 먹거리도 많습니다. 그중에서 이번에는 통영의 유명한 먹거리 통영다찌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해산물 등 아주 만족스러워서 소개드립니다.
1. 통영 다찌의 매력
신선한 해산물: 통영은 바다와 가까워 신선한 해산물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다찌 요리는 이러한 신선한 재료를 활용하여 다양한 맛을 제공합니다.
2. 다양한 메뉴:
각 다찌 집마다 특색 있는 메뉴가 있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해물 코스요리부터 매운탕, 비빔밥까지 다양한 선택이 가능합니다.
3. 아늑한 분위기:
많은 다찌 집들이 아늑한 분위기를 제공하여, 친구나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4. 통영 다찌 맛집 방문 팁
● 예약하기: 인기 있는 맛집은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바다다찌 ☆
● 주소: 경남 통영시 동충4길 36. 103호 104호 (황남돈, 만복항남동 상가 아파트)
● ☎ : 0507-1495-1248 |


통영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한 바다다찌 집은 내부부터 남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식당 안 벽면에는 바다를 옮겨 놓은 듯 커다란 액자들이 눈길을 끓었습니다. 물론 식당 안은 아주 깨끗했습니다.






2인상을 주문했습니다. 잠시 기다리고 있으니 다양한 종류의 반찬이 한 상 가득 나왔습니다. 가오리냉채, 오만 등 이초무침, 돌멍게젓, 큰 꼬막양념, 복어껍질초무침 등 10가지 이상의 기본반찬부터 나오기 시작했어요.
바다다찌는 신선한 제철 해산물을 사용하여 매일 신선한 메뉴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특히, 다양한 해산물로 구성되어 있는 다찌 상차림은 시각적으로도 즐거움을 제공해줬습니다..
다찌 상차림의 가격은 2인 기준 75,000원으로 되어 있으며, 소주 한 병당 7,000원, 두 병은 기본이라고 했습니다. 그럼 2인이면 최소 89,000원의 비용은 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조금 있으니 6가지 종류로 차린 나물모둠과 갈비찜, 고등어조림이 나왔어요. 기본으로 나온 반찬도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라 마음껏 먹고 있었는데 또 맛있는 메뉴가 줄줄이 이어서 나오고 있었어요. 홍합이 들어간 나물모둠과 갈비찜, 고등어조림도 다 맛이 좋았습니다.




맛있게 먹다가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나올 메인메뉴가 남았는데 이것저것 다 먹으면 안 되겠구나~
아니나 다를까 다음으로 자연산 돌멍게, 가리비찜, 가오리 양념찜이 나와서 눈과 입을 즐겁게 해 줬습니다.해산물들이 신선해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바다다찌는 사장님과 직원도 아주 친절하셨습니다. 음식을 신선한 재료들로 아주 맛있고 정성스럽게 준비하셨으며 그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시는 손님들께 늘 감사드린다고 하셨습니다.









열심히 먹고 있는데 메인메뉴 해산물 모둠과 삼겹살, 홍어, 김치 삼합이 나왔습니다. 일반해삼, 홍삼, 전복, 개불, 문어, 소라, 멍게, 군소로 차린 아주 싱싱한 해산물 모둠,
소금 참기름 장에 찍어 먹으니~~
바다 향기가 한 입에 가득했습니다.
개불의 달콤함과 멍게의 향기~ 살아 있는 소라, 전복의 쫄깃쫄깃한 식감~ 해삼, 홍삼, 문어, 군소의 영양이 몸 안을 감쌌어요.
삼겹살, 홍어, 김치 삼합의 그 향긋함은 입 안을 가득 메웠어요.





소주 한 병이 어디로 갔는지~
정말 먹고 또 먹고 있는데 이번에는 멸치회무침과 뱅어, 전어, 밀치 등으로 차린 싱싱한 회가 나왔어요.
그것도 제가 좋아하는 뱃살 부위를 줬습니다. 배가 불러도 자꾸자꾸 입 안으로 들어가는 이것들~~
조금 있으니 정말 감동 감동 ~~ 하얀 절편 구이가 니왔어요. 달콤한 꿀에 찍어 먹으니 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우와 이번에는 자글자글 끓고 있는 건강에 좋은 장어 양념구이, 전갱이 구이, 특유의 풍미를 자랑하는 장어내장이 나왔습니다,
정말 배가 불러서 다 못 먹을 것 같았어요. 하지만 모두 몸에 좋은 보양식이라 손을 놓을 수가 없었어요.
회만 먹거나 해산물만 먹거나 해도 비슷한 가격이 들 거예요. 그러나 다찌는 이 모든 것을 다 먹을 수 있으니 그야말로 대박이 아닐까요?

원래 다찌는 술을 주문하면 여러 가지 안주가 함께 나오는 방식으로, 술꾼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다찌는 해산물 안주로 이름을 알렸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통영 다찌의 메인은 술입니다. 술을 시키면 안주가 딸려 나옵니다. 통영의 특별한 술 문화를 한 상에 담아낸 다찌는 술과 함께 나오는 20가지가 넘는 싱싱한 해산물이 주를 이루는 다양한 안주로 구성된 상차림을 의미했다고 합니다.
'통영다찌(다찌집)'는 경상남도 지역에서 유래한 전통 선술집 문화로,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곁들여 즐길 수 있는 식사 방식입니다. 하지만 통영다찌집은 '해물 다 있지'의 줄임말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싱싱한 해산물과 해물로 만든 맛있는 음식들은 모두 다 있는 곳이었어요.
배가 가득이라고 생각할 쯤에 또 나왔습니다. 은행볶음과 건강에 좋은 하얀 마, 그다음에 특별 서비스 메뉴인 해삼내장(고노와다)이 나왔습니다. 건강을 마지막으로 챙기라는 뜻이 아닐까 하는 해석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해물된장뚝배기가 나왔습니다. 정말 해산물이 한가득 들어가 있어 바다를 정말 옮겨 놓은 건 아닐까 할 정도로 바다향기가 가득했습니다. 배가 정말 불렀는데 이 해물된장뚝배기에 들어 있는 된장국 매력에 푹 빠져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바다다찌집에서는 다찌의 가격과 술을 주문하는 것에 따라서 산 낙지, 멍게 비빔밥 등 다양한 추가 메뉴들이 마련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저희들은 이 메뉴만 가지고도 엄청 만족을 했습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많은 손님이 방문하므로 사전 예약을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금요일, 토요일에는 2시간 이상 자리를 차지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물론 장사집은 많은 손님들을 맞이해야 하는 것이죠. 이해가 됐어요. 너무 오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통영의 바다다찌 집은 신선한 해산물과 함께 특별한 다찌 경험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다양한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바다다찌 집의 싱싱한 해산물과 그 맛, 디양한 안주거리, 친절한 서비스에 아주 만족했습니다. 바다다찌 집에서의 특별한 식사를 통해 통영의 맛을 만끽해 보세요
통영을 여행하면 꼭 먹어야 한다는 통영다찌. 한 상에 담아낸 바다의 풍요로움~
바다다찌집!
정말 매력이 넘치는 맛집입니다. 꼭 방문하셔서 바다를 느끼며 즐거운 추억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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