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구조라 수협 공판장 경매 싱싱함 그 자체 살아 숨쉬는 삶의 현장 답사
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거제 구조라 수협 공판장 경매 싱싱함 그 자체 살아 숨쉬는 삶의 현장 답사

by 코딩녀 2025. 8. 27.
반응형

거제 구조라 수협 공판장 경매 싱싱함 그 자체 살아 숨 쉬는 삶의 현장 답사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는 건 대단한 일입니다. 뚜렷한 목적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죠. 전날 밤늦게까지 일을 한 경우는 더 일어나기 힘듭니다. 그러나 일어났습니다. 이번엔 생동감 넘치는  삶의 현장을 소개합니다.

수협 공판장 경매 싱싱함 그 자체 살아 숨 쉬는 삶의 현장 답사


이른 새벽 6시~
여름이라 해가 일찍 뜨니 제법 환할 법도 한데 비가 예보되어 있어 그런지 날씨는 흐린 날~


수협 공판장 경매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싱싱한 문어를 좀 사려고 직접 찾아갔습니다.


6시 좀 지나서 수협 공판장에 도착했는데 이미 경매사를 비롯해서 몇몇 어부들이 잡아온 생선들을 큰 소쿠리에 넣어 경매받을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조금 있으니 늦게 도착한 어부들이 잡은 물고기를 부리나케 진열하고 있었습니다.


방어라는 생선은 제가 보기엔 엄청 컸어요. 그 크기만큼이나 힘도 대단해서 얼마나 펄떡거리는지 온 사방으로 바닷물이 튕겨져 나갔어요.

 



6시 30분경에 경매를 시작해서 10여분이 지나니 끝나버렸어요.
날씨가 좋지 않아 조업을 많이 하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좋은 가격으로 책정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경매가 끝나자마자 다들 채비를 해서 빨리 떠났습니다.


전 문어를 거의 도매가로 샀어요.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친구집에 가져가려고~  중간 사이즈로 샀는데 양이 많았어요.



살아 숨 쉬는 아침을 여는 사람들 중에 이렇게 수협 공판장의 하루를 활기차게 열어주는 사람들도 포함되겠죠?

아침 일찍 시작한 하루가 정말 알차고 행복했습니다.
앞으로 아침을 부지런하고 활기차게 여는 사람이 되도록 힘써야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