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테라 키우기 몬스테라 가지치기 몬스테라 수경재배

몬스테라 키우기 몬스테라 가지치기 몬스테라 수경재배

 

몬스테라  특징

몬스테라는 천남성과의 반덩굴성 식물로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잎은 매우 크며, 구멍이 뚫린 것과 갈라진 것이 있으며, 젖빛의 무늬가 있는 종류도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약 50종의 몬스테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큰 목본 덩굴식물인 몬스테라는 다른 식물을 타고 올라가면서 자라는 착생식물입니다. 대표적인 몬스테라에는 몬스테라 델리시오사, 몬스테라 알보 바리에가타, 몬스테라 오블리쿠아 등이 있습니다. 식물이 크기 때문에 큰 화분에 심어야 하며, 받침대를 세워 고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반그늘을 좋아하므로 실내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그 특유의 모양으로 인해 실내장식 식물로서 아주 인기가 좋습니다. 몬스테라는 집에서 이국적인 아름다움과 열대 분위기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식물입니다. 몬스테라의 꽃말은 기쁜 소식, 헌신입니다. 몬스테라 식물의 매력적인 특성과 매혹적인 매력을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몬스테라(Monstera deliciosa)

 

몬스테라 키우기

몬스테라 델리시오사는 재배하기가 비교적 간단하기 때문에 초보자와 숙련된 정원사 모두에게 다 어울리는 식물입니다. 이 식물은 밝은 간접 광에서 잘 자라지만 반음지에서도 자라는데 전혀 문제가 없이 잘 자랍니다. 그러나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잎이 탈 수 있으므로 삼가시길 권합니다.

몬스테라는 배수가 잘되는 흙을 좋아하고 겉흙이 말랐을 때 물을 주어야 합니다. 물을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썩을 수 있으므로 물을 주기 전에 흙이 부분적으로 마르도록 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몬스테라는 여름에는 물을 충분히 주고, 가을에 기온이 좀 내려가면 밝은 실내에 넣고 잎에 물을 뿌려 주어야 합니다. 잎이 건조해지면 병해충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몬스테라는 상당히 크게 자라는 식물로 몬스테라 식물의 성장을 도와주기 위해 이끼 기둥이나 격자를 제공하면 몬스테라는 그것을 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또 몬스테라 식물은 잎이 크므로 정기적으로 분무를 해주거나 젖은 천으로 잎을 닦아 주면 잎의 광택을 유지하고 먼지가 쌓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몬스테라 잎의 광택을 내는 방법의 하나는 마요네즈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마요네즈 적당량을 물에 조금 타서 적당량을 타올에 적셔 닦아 주면 몬스테라 잎이 더욱더 윤이 나고 그 효과가 한 달 이상 갑니다.

몬스테라의 번식시기는 4~5월입니다. 일반적으로 번식은 꺾꽂이로 하는데, 뿌리가 잘 내린 줄기를 잘라 심어도 되고, 줄기를 2~3마디 잘라 자른 면을 물이끼로 싸서 강모래에 꽂아도 됩니다. 몬스테라 줄기를 꽂은 후 2~3개월이면 싹이 트고 뿌리가 내리는데 이때 화분에 옮겨 심습니다. 

 

 몬스테라 식물의 크게 자란 잎은 가장자리가 칼로 벤 것처럼 길게 갈라졌으며, 중간중간에 구멍이 나 있습니다. 꽃은 스파티필름의 꽃을 닮았으며 열대지역에서는 여러 종류의 몬스테라 열매를 먹는데, 그 열매에서는 바나나와 파인애플의 냄새와 비슷한 향이 납니다. 

 

몬스테라 알보

몬스테라 종류중에서 비교적 값이 많이 나가는 품종입니다. 몬스테라 알보는 돌연변이로 생겼다고 하는데 잎 색깔이 하얀 색으로 희귀한 잎을 가진 식물입니다. 잎이 흰색으로 섞여 있는 것은 일부 잎이 엽록소를 생성할 수 없는 유전적인 돌연변이로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빛을 요구합니다. 또한, 몬스테라 알보는 희소성이 높은데다 성장 속도도 느립니다. 몬스테라 알보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주 비싸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가격이 비싼만큼 잘 관리 해야겠습니다.

 

몬스테라 가지치기

몬스테라 관리에 있어서 적절한 관리와 가지지기는 최적의 성장과 건강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식물에 노란색 잎이 있는지 정기적으로 검사해야 합니다. 식물에 물이 너무 많거나 물에 잠기거나, 빛이 부족함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몬스테라 가지치기는  식물의 모양을 잡아주고 새로운 성장을 촉진하며 제멋대로 자라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너무 길이가 길거나 다리가 길어진 덩굴뿐만 아니라 죽은 잎이나 손상된 잎을 제거 하십시오. 몬스테라를 키우다 보면, 덩굴성 식물에서 볼 수 있는 '공중 뿌리'가 나옵니다. 이것은  화분이 작거나 물이 부족하면 뿌리가 밖으로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때 생장점이 포함된 마디를 적절하게 가지치기를 해주면 식물이 더우더 간강해지고 잎의 갈라짐을 볼 수 있습니다. 가지치기를 할때 공중 뿌리가 난 줄기를 잘라 삽목이나 수경재배해주면  더욱 건강한 몬스테라를 볼 수 있습니다.  

몬스테라 수경재배

몬스테라는 수경재배가 아주 쉬운 식물입니다. 몬스테라  수경재배는 공중 뿌리가 나온 아랫 부분을 소독한 가위나 칼로 잘라서 적당한 크기의 투명한 화병에 꽂아 두면 됩니다, 물은 일주일 내에 한 번씩 갈아주면 됩니다. 투명한 화병 속에서 수경재배로 자라는 식물은 전체 모습이 보이기 때문에 물관리도 쉽고 식물의 상태를 알 수 있어서 키우기 편합니다.

 

 

 

몬스테라는 그 크기가 엄청나고 독특한 잎을 가진 매력적인 식물이며. 열대 우림의 느낌을 우리 생활 공간에 가져다주는 매혹적인 식물이기도 합니다. 몬스테라는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서 공기 중의 유해한 독소를 흡수하고 걸러내어 건강한 환경을 조성합니다. 또 몬스테라는 가습효과가  있어 실내를 건조함으로부터 해방해 줍니다. 이런 멋진 몬스테라는 실내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며 기분을 좋게 해주는 최고의 식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