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6,7화를 보고 차민경의 진정한 엄마되기 굿파트너 시청률 최사라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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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6,7화를 보고 차민경의 진정한 엄마되기 굿파트너 시청률 최사라 임신?

by 코딩녀 2024.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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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6,7화를 보고 차민경의 진정한 엄마 되기 굿파트너 시청률 최사라 임신?


굿파트너 6,7화를 보고 차민경의 진정한 엄마 되기 한유리변호사의 과거사 정리 최사라 임신?


굿파트너 SBS 금, 토 드라마가 파리 올림 픽때문에 방영을 못하다가 드디어 지난주 금, 토에 방영되었습니다.

 

1. 굿파트너 드라마 6,7화를 보고


굿파트너 6,7화에서는 차민경의 진정으로 딸 재희의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부분과 한유리의 과거사 청산, 최사라의 추락, 8화의 반전예고 등에 관해 보여줬습니다.




먼저 차민경은 아침에 직접 재희 밥을 챙겨줬습니다. 딸 재희는 그런 엄마가 싫지 않은 듯 했어요.

차민경이 재희의 아침밥을 아빠가 해줬던 방법으로 치즈를 넣어 챙겨주면서 딸 재희가 가지고 있는 아빠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그대로 갖게 해주고자 하는 차민경의 배려하는 마음이 좋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면서 일에 너무 열중하다 가정엔 특히 재희 엄마로서의 역할에 소홀했음을 깨닫는 것 같아 보였어요.그래서 딸이 다니는 반에 간식거리로 고급진 빵을 재희엄마라는 이름으로 보내서 재희의 기를 살려주고 재희에게 믿음을 얻고 기뻐합니다.



차민경이 한유리변호사의 돌아가신 아버지의 상간녀와 관계된 과거사를 청산해 주면서 한유리 어머니와 나눈 대화가 인상 깊었어요.

차은경이 한유리 엄마에게 "남편에 대한 분노가 시간이 지나니까 나아지던가요"라고 묻습니다.

한유리 엄마의 대답이 강하게 와닿았습니다. "난 남편을 잃어도 되지만 유리는 아빠를 잃으면 안 되잖아요. 내가 애 아빠를 배신자로 삼는 순간 유리가 아빠를 잃을까 봐 꼭꼭 가슴을 눌렀어요. 엄마는 괜찮다 다 용서했다 그러면서.
아이의 아빠 자리는 지켜줘야 하잖아요"



차은경도 많은 생각을 하는 듯 보였습니다. 아무튼 차은경은 자신의 이혼 변호를 맡고 있는 한유리변호사의 아버지와 상간녀, 한유리 변호사의 엄마, 한유리변호사 본인의 얽힌 감정의 고리를 깔끔하게 또 속 시원하게 청산해 줬습니다.

드라마지만 드라마 속에서 벌어지는 미묘한 인간의 감정과 인간관계를 어떻게 잘 엮어가고 풀어내는지 작가와 연출자 배우 등등 모두 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화에서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아쉬운 점은 최사라와 김지상의 관계입니다. 최사라와 김지상은 불륜관계로 김지상은 차은경과 재희의 양육권 문제로 신경이 곤두서있는 상태긴 하지만 로펌에서 해고당한 최사라를 대하는 태도가 너무 가혹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예 최사라와 인연을 끊을 듯한 표현들, 자신은 이혼하더라도 다시 결혼할 생각은 없다는 말, 자신에겐 딸 재희가 최우선이라는 말 등~~ 불륜을 저질러 이혼을 하는 이유가 최사라와의 관계 때문인데 오히려 최사라를 하찮은 존재로 취급한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 내용이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2. 마무리

 


드라마 진행상 8화에 최사라의 임신 소식에 새로운 반전이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아무튼 7화 순간 시청률이 21.5%를 넘겼다고 하니 앞으로 더 어떤 반전들이 전개될지 기대가 큽니다.

자신을 조금씩 되돌아보고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찾아가는 차은경변호사와

차은경 변호사를 조금씩 알아가면서 자신의 사랑도 만들어 갈 한유리변호사~~

다양한 이혼 스토리들~ 모두 궁금해서 빨리 금요일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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